광동제약, 나주시 등과 상생 협약…건강식품·생활용품 등 생산·유통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알천홀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선도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김선희 창녕군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동체를 위한 복지리더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희 강사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마을복지 계획수립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협의체 역할도 강조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조직으로, 23개 읍면동, 398명의 위원이 생계곤란 가구 동향파악 및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 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복지리더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