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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다음 달부터 재운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7-27 16: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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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PCR검사 수요가 늘어나자 다음 달 1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사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소독 및 근무자 휴식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196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키트)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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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증, 의사소견서, 보건소 통보 문자, 양성이 확인된 자가진단키트(밀봉)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일반 시민은 원스톱진료기관 401곳을 포함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730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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