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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2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 경북씨름협회 및 문경시체육회 주관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성, 일반부를 포함해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씨름 관계인사 및 시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 3일간(7. 24. ~ 7. 26.) MBC sports plus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전국에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우리 고유 민속 문화인 씨름을 즐기며 전 국민 화합과 문경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홍 새마을체육과장은"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 이루시고,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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