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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새재아리랑·점촌동 침례교회 '시 보호문화유산' 지정

NSP통신, 신재화 기자, 2022-06-28 12:58 KRD8
#시 보호문화유산 #문경새재아리랑 #침례교회 #근대건축문화유산

침례교회, 건립 당시의 외관과 지붕 목조 트러스 구조 보존돼

NSP통신-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경새재아리랑 보유자 송옥자 선생. (문경시)
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경새재아리랑’ 보유자 송옥자 선생.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는 ‘문경새재아리랑’과 ‘문경 점촌동 침례교회’를 문화유산보호위원회심의를 거쳐 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문경새재아리랑’은 흥얼소리, 보리개떡소리, 잦은아리랑, 엮음아리랑, 긴아리랑(문경새재아리랑) 등 송옥자의 아리랑류 민요 다섯 곡이 지정됐다.

또 ‘문경 점촌동 침례교회’는 지난 1909년 첫 예배를 시작으로 그 역사가 시작돼 1954년 로마네스크 양식을 기반으로 고딕양식을 차용해 건립한 흔치 않은 근대건축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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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식 문화예술과장은 “지금까지 지정된 시 보호문화유산은 총 6점이 됐다”며, “귀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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