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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에 진행된 독서문화 프로그램 모습.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시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시에 거주하는 5~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주제를 그림책과 연계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느껴보아요!’는 5~7세 유아들이 동화와 그림책을 주제로 일상 속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오감 체험 놀이를 한다.

초등학생은 ▲언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복합적인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책으로 예체능하기’ ▲그림책 속 이야기를 마이크로 컴퓨터 코딩에 접목시켜 표현해보는 ‘그림책, 우리를 뛰게 하다’ ▲그림책 ‘사막여행’의 저자 손소영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작가와의 만남은 7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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