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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속초를 굴뚝없는 산업 MICE산업 메카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5-30 12:43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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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라인(대통령-국회의원-도지사-시장)의 힘으로 발전시키겠다”

NSP통신-배우 전광렬씨가 이병선 후보의 선거 유세지원 가운데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이병선 선거캠프)
배우 전광렬씨가 이병선 후보의 선거 유세지원 가운데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이병선 선거캠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후보가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동서고속철-설악동’을 잇는 MICE산업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선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를 환영하며 “법 통과를 계기로 속초를 굴뚝없는 산업, MICE산업의 도시로 탈바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서울-춘천-속초 동서고속철 조기 착공과 완공으로 속초항국제 크루즈터미널, 양양국제공항, 동서·동해고속도로를 연계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 ▲각종 규제로 침체되어 있는 설악동을 강원특별자치도법을 통한 각종 규제를 해소해 설악산 청정 휴양시설단지 조성 및 컨벤션센터를 유치 ▲비즈니스와 함께 자연(산, 바다, 호수), 관광, 치유(온천, 산림욕)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자연친화 국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세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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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속초는 MICE산업도시로의 빠른 전환이 가능한 유일한 도시라고 자부한다”며 “타 지자체에 비해 우위에 있는 관광인프라에 동서고속철을 통한 교통망의 완성, 강원특별자치도법과 윤석열대통령, 이양수 국회의원과 김진태 도지사후보, 저 이병선으로 이어지는 국민의 힘 원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더한다면 4년 임기 내 빠른 변화를 직접 목격하실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이병선 후보와 함께 선거지원유세를 하고 있는 전광열 배우. (이병선 선거캠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이병선 후보와 함께 선거지원유세를 하고 있는 전광열 배우. (이병선 선거캠프)

그는 “선거일정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오늘 속초 ‘물자립도시 효과’ 언론기사를 보면서 역대 시장님들의 업적을 되짚어 봤다. 故동문성 시장님은 관광엑스포를 유치해 속초 SOC사업을 앞당겨 속초발전의 전초를 마련했다”며 “채용생 前시장님은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의 인프라구축의 기반을 다졌다. 저 이병선은 지난 민선6기에 동서고속철 유치와 재정건전화를 위해 노력했다. 민선 7기 김철수 시장님은 30년만의 물자립도시 완성과 엑스포잔디광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말하며 “물론 공이 있으면 과도 있고, 논란도, 비난도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정치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외를 밝혔다.

또 그는 “저를 포함한 모든 역대 시장님들은 속초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이 두가지 책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자부한다. 만일 개인의 영달을 위해 시정을 이끌었다면 그 어떤 분들도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며 “또한 이 시간에도 당선을 위해 뛰고 있는 모든 후보님들 또한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선거기간중 벌어지는 상호비방, 네거티브도 짧은기간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과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읍소했다.

NSP통신-국민의 힘 원라인의 힘. (이병선 선거캠프)
국민의 힘 원라인의 힘. (이병선 선거캠프)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자치단체장 직선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속초는 27년만에 대통령과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으로 이어지는 ‘국민의 힘 원라인’의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동서고속철 조기착공과 완공이라는 대통령의 약속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와 함께 이 시너지 효과는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통한 속초의 발전을 20년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속초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이다. 비즈니스 관광(BT)이라고도 한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오래전부터 각종 국제회의와 기업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과 국제 전시회를 합해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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