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28일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위해 ‘오산 어르신 장수 기원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지난 21년도 오산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가장 필요한 어르신 정책은 건강·의료 서비스 확대이고 다음은 일자리 제공이다”며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어르신 건강과 장수를 위한 5대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수 기원 5대 공약은 ▲AI 로봇 홀몸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 ▲오산형 공공요양원 운영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대 ▲치매안심센터 원스톱 서비스 강화 ▲경로당 시설 개선 및 건강 프로그램 확대 등이다.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어르신 복지 정책은 우리 부모의 현실이자 우리 자신의 미래이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오산 어르신들의 편안과 편리를 제공하겠다”면서 “민주당이 출산부터 보육, 교육, 일자리, 노후까지 더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에서는 사물인터넷 공공서비스를 이용해 치매노인 위치 확인 서비스와 독거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 의치 및 임플란트, 노인 맞춤형 진료, 노인 일자리 사업, 홀몸노인 생일잔치, 노인 복지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을 운영해 1000여 명 노인일자리 제공, 민간일자리 발굴, 노후설계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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