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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성남지역 6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400명과 일반시민 등 모두 500명이 대면(120명) 또는 화상회의 앱 줌(380명)으로 만나 진행된다.
행사 1부는 태권줄넘기와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태권도와 줄넘기를 접목한 이색 공연과 삼인조 남성 트로트 가수 ‘삼총사’가 칼군무를 추면서 부르는 ‘꿩 먹고 알 먹고’ ‘나무꾼’ 등 4곡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 2부는 어버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효행자 4명, 장한 어버이 1명, 노인복지 기여자 13명, 우수프로그램 기관 대표 등 모두 19명이 도지사·성남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경품 추첨 이벤트와 스포츠의학연구소 김민준 강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칭 운동강좌도 마련된다.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진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로 생방송 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정·수정중앙·중원·황송·분당·판교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별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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