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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7일 장수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련 부서 공무원,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에서 추진되는 사업소개와 각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주도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주성덕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업무 공유 등 지역 복지수준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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