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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접수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4-19 15: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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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참여 시 공공비축미 추가배정 및 논콩 전량 매입

NSP통신-영덕군은 쌀 적정생산을 통한 가격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영덕군)
영덕군은 쌀 적정생산을 통한 가격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쌀 적정생산을 통한 가격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농지가 있는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 농가는 감축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포(40kg기준) 추가배정하고 논콩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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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관계자는 “수확기 쌀 가격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줄여야 할 상황”이라며, “농업인, 농업인단체, 관련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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