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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3일 군수실에서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진안고원 치유숲)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에자이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이사(서울 소재), 조백환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진안고원 치유숲과 한국에자이가 개발 활용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앱(‘핼피’) 정보의 교류 ▲진안고원 치유숲을 활용한 건강관리 콘텐츠 정보의 교류 ▲진안고원 치유숲 프로그램과 헬피의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는 환경부 지정 제1호시설로 환경성질환, 생활습관질환 등 전문적인 의료와 생활관리가 필요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자이와는 인간 중심 헬스케어를 바탕으로 질병 예방부터 케어까지 인류의 삶과 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국민에게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를 널리 홍보하고, 많은 분들이 치유센터를 찾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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