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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음식문화 개선 앞장서는 ‘안심식당’ 확대 운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4-07 16: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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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안심식당 지정 표찰이 부착된 음식점 (양천구)
안심식당 지정 표찰이 부착된 음식점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현재 170개소로 운영 중인 ‘안심식당’을 19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한 그릇 음식 나눠 먹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지정 대상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카페·제과점 등은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으로는 ▲덜어먹는 도구·접시 등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손 씻는 시설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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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표찰을 부착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청 홈페이지와 지도 애플리케이션(네이버) 상의 표출 및 전국 관공서 대상 이용 협조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1개소 당 10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도 지원된다.

한편 현재 기존 안심식당 170개소에서 190개소로 20개소 상반기 신규 확대분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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