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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원미정 도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장현국 도의장과 기념촬영.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원미정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 은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도의회에서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주민감사청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3개의 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도정 전반에 대한 심도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개선을 마련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갖고 도민의 인권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원미정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 마련과 정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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