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화성시, 세계 한인경제인 수출상담회 ‘4500만달러 상담실적’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3-31 16:16 KRD7
#화성시수출상담 #화성시수출기업 #화성시상담실적
NSP통신-30일 서철모 화성시장(왼쪽 세번째)이 생산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화성시)
30일 서철모 화성시장(왼쪽 세번째)이 생산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30일 신텍스에서 열린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45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수출상담회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4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총 38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4500만 달러(한화 약 544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G03-9894841702

이러한 성과는 사전에 해외 진출 희망 기업과 관련 분야 바이어를 1:1 매칭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시가 상담회 전날 ‘산업환경 설명회’를 열어 한인 경제인에게 화성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에 기능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인터텍, 주문제작 포장재를 생산하는 무림S&P,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홍삼이야기 등에 러브콜이 쇄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해외시장으로의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을 위해 손을 내밀어 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