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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처럼 다양한 가족형태의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담양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09년 담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다가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통합형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특정 가족만 이용하는 곳이라는 인식과 길고 복잡한 명칭 때문에 이용자들이 센터의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등 혼선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2022년 모든 가족 형태가 이용 가능한 통합서비스 기관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가족센터에서는 경제·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의 상담, 맞춤형 사례관리와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군민을 위한 가족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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