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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관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매씩 KF94 마스크 총 25만장을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지난 2020년도 9월 첫 마스크 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과 7월에 이어 4번째 지원이다.
배부되는 KF-94 마스크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오미크론의 우세화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최고등급 마스크 착용 등 방역당국의 권고가 있기도 해 오미크론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스크는 읍·면 직원과 종합행정 담당실과소 직원과 함께 마을별 배부 담당자 지정 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에 직접 출장나가 군민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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