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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필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영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금용필)은 21일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회장 김영)와 지역 인력양성 및 교육·봉사·연구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력지도사 양성에 필요한 교육 및 연구, 자료 등 정보 제공 △교육, 봉사, 연구활동 수행 시 자원 상호 교류 △체육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가 최대의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 평생교육시설을 이용해 양질의 노인스포츠지도사를 양성함으로써 평생학습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평생교육 생태계의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는 노인스포츠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기관으로, 지도사 양성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와 소외계층 및 노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등을 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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