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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상공인 방역 물품비 최대 10만원 지원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2-02-15 11:56 KRD7
#나주시

오는 25일까지 2차 신청서 접수···방역패스 의무 적용 16개 업종 대상 실시

NSP통신- (장흥군)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나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16개 업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달 중소기업벤처부의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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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지원 대상은 나주시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식당·카페, 학원 등 방역패스 의무 도입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이전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원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품목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칸막이 등 방역물품을 폭넓게 인정해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 대표자신분증, 통장사본, 구매영수증(2021. 12. 3. 이후) 등을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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