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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 전남형 모델발굴 위한 '2022년 전남 워라밸 소모임&공동체 지원사업' 모집 공모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2-02-11 13:37 KRD7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원장 #일·생활균형지원센터
NSP통신-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2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 전남형 워라밸 소모임&공동체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남형 워라밸 소모임&공동체 지원사업은 남녀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쉼을 갖는 삶의 모델을 전남지역 특성에 맞게 발굴, 보급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해 왔다. 지난 2년간 농어촌 및 도시민의 워라밸 활동과 기업의 소모임 등 가족, 직장,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워라밸 실현을 모색하는 28개 소모임을 지원해, 12개 시군의 32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동호회 성격의 단순 일회성 문화예술모임은 지양하고, 워라밸을 주제로 전남지역 직장이나 마을 단위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모임&공동체를 모집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기는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제의 소모임을 적극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확산에 대응해 참여자 수를 기존 5인 이상에서 4인 이상으로 축소하는 등 주제선정과 방법 등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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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분야는 ▲동일 직장 또는 다른 직장인들 간의 ‘직장소모임’,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구성원들의 ‘마을공동체 소모임’, ▲육아대디 또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육아대디(부자유친) 소모임’, ▲농어촌 주민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농어촌 워라밸 소모임’등 4개이며, 총 16개 팀을 모집한다. 공모 신청 자격은 전라남도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4인 이상 모임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며, 신청 방법은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소모임&공동체는 월 1회 이상 필수적으로 활동해야 하며, 교육 및 워크숍을 제공하고, 4월부터 9월까지의 활동 성과는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성과보고회 및 자료집을 통해 도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전남형 소모임&공동체 지원사업은 일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족, 기업의 건강한 일, 생활균형을 모색하고자 하는 생활문화운동이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우울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기에 전남형 일‧생활 균형 모델을 발굴하여 전 도민에게 확산하는 생활문화혁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일·생활균형지원센터 및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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