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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 이서면 소재)에서 개최한 지방의정연수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김인호 시도의회협의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지방의정연수센터는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축인 지방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의정아카데미 교육과정 확대와 의회 사무직원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 교육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김재천 의장은 “우리 완주군에 지방의정교육의 산실이 될 지방의정연수센터가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의정연수센터를 통해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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