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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022년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홍수 등 자연 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70%로 대폭 상향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방비를 추가 지원해 기존 주택·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자부담률을 30%에서 약 9%로 온실의 자부담률은 약 19.5%로 낮췄다.

또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과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에 대해서는 87%까지 지원돼 실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풍수해보험 가입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관할 재난관리부서 또는 풍수해보험 판매 보험사에 문의할 수 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에 군민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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