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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5일 경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김한옥 평촌 대표가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3명에게 월 30만원을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평촌은 사회적 기업으로 2년여 동안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에게 월 10만원씩 후원을 해왔고 이번에는 3명에게 월 30만원씩 1년간 후원을 할 예정이다.
김한옥 평촌 대표는 “지체장애 상태에서도 굴하지 않고 체육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에서 많은 교훈과 감동을 받았다”면서 “더 많은 후원을 하지 못해 못내 아쉽지만 기업이 성장한다면 더 많은 지체장애 체육인을 돕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운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김한옥 대표가 지금까지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 지인으로써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장애인들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우수선수들을 위해 더 많은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수업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후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3만여 등록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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