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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조합원에 전국 최고 수준 평균 100만 원 배당금 지급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1-27 10:39 KRD2
#광양농협 #조합원 #배당금

약 34억 원 현금 배당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해 거둔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에 전국 최고 수준의 배당을 실시했다.

광양농협은 지난 1월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1년 각종 사업을 통해 얻은 영업이익 전액 33억 7500만 원의 배당을 확정하고 지난24일~27일까지 3일에 걸쳐 조합원에 배당금을 지급했다.

세부 배당내역을 살펴보면 출자배당 6억 800만 원, 이용고배당 10억 8700만 원, 사업준비금 6억 8000만 원, 특별지원금 카드 10억 원 등 총 33억 7500만 원으로 전년도 보다 3억 7500만 원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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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양농협 총사업량은 전년대비 2000억 원이 증가한 1조4000억 원이었으며, 예수금 6000억 원, 대출금 5400억 원 등 금융자산 1조 1000억 원 돌파, 당기순이익 27억 6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경영성과에는 허순구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능력이 주요 했다는 평가다.

허순구 조합장은 취임 3년 만에 공약사항이었던 조합원 1인당 평균 배당금 100만 원 지급을 달성하였으며 금융자산 4000억 순증, 경제사업 630억 돌파, 로컬푸드마트 매출액 300억 달성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님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신용사업 2조 원 및 경제사업 1000억 원 도전 등을 목표로 전임직원이 한데 뭉쳐 전국 최고 농협을 만들기 위해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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