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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외국인 국가예방접종 기관 확대…필수 접종 높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1-25 16: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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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보건소에서 시행해오던 외국인 임시관리번호발급자에 대한 국가예방접종을 지난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보건소 예방접종 업무를 중단해 외국인 임시 관리번호 발급자는 필수 예방접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건강여성첫걸음클리닉사업, B형 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 노인 폐렴구균 예방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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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백신은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백신 BCG 외 16종과 노인 2종(PPSV, IIV4), 임신부 1종(IIV4)이다.

임시관리번호는 단기체류자나 여행목적의 방문자를 제외 하고 보건소에서 비자, 여권(입국일) 등을 통해 국내 체류기간(3개월 이상 경과 등)을 확인받은 경우에 한해 발급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외국인 국가예방접종 위탁기관의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모든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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