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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미래로소통위 발대식 가져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2-01-14 19:53 KRD2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박정 #이재명 #미래로소통위

30여 명의 경기도 전 지역 위원장 임명

NSP통신-14일 오후 4시부터 수원시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 경기도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고영인 소통위 상임위원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종식 기자)
14일 오후 4시부터 수원시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 경기도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고영인 소통위 상임위원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4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 경기도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소통위 상임위원장인 고영인 국회의원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태, 김현삼 경기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지역 위원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결의대회를 도당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김성태, 김현삼 공동위원장님과 많은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각 지역의 대표로서 직을 수락해 주신 지역 위원장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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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선거는 누가 나를 위해 우리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줄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로 본다”며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줄 이재명 후보는 국민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그 희망을 만들어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지만 지지율이 저조해서 불안감이 엄습한 적도 있었고 또 한때는 지지율이 많이 올라 고무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엄중한 시기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선거에 임하지 못하면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을 경고하고 있다”고 했다.

NSP통신-김성태 공동위원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김종식 기자)
김성태 공동위원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김종식 기자)

또 “그동안의 중요한 선거들이 약 3%범위 내에서 승패가 갈렸으며 특히 경기도가 그 결정을 했는데 경기도는 1400만 이라는 인구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일 뿐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사실상 지지 기반인 곳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곳으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반드시 10% 이상의 지지율 격차를 보여야만 승리할 수 있다”면서 “3%가 등락을 좌우한다고 했는데 미래로소통위원회에서 책임지고 열심히 활동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미래를 지향하는 정당으로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이며 이재명 후보도 그렇다. 이재명 후보의 슬로건이 ‘앞으로 제대로 그리고 나를 위해 이재명’인데 그런 구호만 봐도 소통을 중요시하는 정당과 후보라는 걸 알 수 있다”면서 “경기도는 워낙 중요한 지역이고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지냈기에 선거 득표율을 50.2% 목표로 잡았고 상대방 후보와의 격차도 10% 차이가 날 수 있도록 미래로소통위원회가 책임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공약인 G5국가 진입, 5만불시대, 5000포인트 코스피 지수를 만들어내는데 여러분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경기도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서 소통위원회에 기대가 크다. 여기 계신 분들이 꿀벌 선대위 일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꿀 한 숟가락을 얻기 위해서 초당 230번의 날개짓으로 4000번을 다니는 꿀벌처럼 이번 선거를 부지런히 다니고 또 sns를 통해서 소통하면서 30만 미래로소통위원회를 구축해 나간다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는다”면서 “3월 9일 달콤한 꿀을 우리 도민들에게 드리는 그 날까지 열심히 저도 지원하겠다”고 했다.

NSP통신-수원시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 경기도 발대식이 열렸다. (김종식 기자)
수원시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 경기도 발대식이 열렸다. (김종식 기자)

김현삼 공동위원장은 “요즘 다들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직접 나가니까 이제야말로 진짜 승부가 시작이 됐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며 “실제 과거의 대선이 전부 2~3% 이내에서 결정이 됐는데 누가 선거 막바지에 집중력을 발휘해 진정성 있게, 절박하게, 전심 전략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제가 경기도의원으로 4년 동안 지켜본 결과 과정과 성과를 통해 지도자로서의 실력과 리더십을 지니신 분으로 확인됐으며 이런 분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대단히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김성태 공동위원장은 “미래로소통위원회 경기도 발대식이 있기까지 준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광역별 위원장직을 수락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어제는 서울에서 전국 발대식을 했는데 제주도에서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대단한 열기를 보았다”면서 “경기도에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한다면 30만명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지며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 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행사는 인사말 이후 미래로소통위원회 위원장들의 결의문 낭독과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고영인 상임위원장과의 대화가 이어진 후 마무리 됐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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