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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5호기, 냉각펌프로 인해 '발전정지'...방사능 '외부누출' 없어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1-13 06: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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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냉각재펌프 1대 정지 원인

NSP통신-한울원자력본부 (NSP통신 D/B)
한울원자력본부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울원전 5호기가 13일 새벽 냉각재 펌프로 인해 자동으로 발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이날 새벽 1시 26분경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의 정지로 인해 발전을 자동정지 했다고 밝혔다.

원자로냉각재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는 발전소 운전 중 노심에서 생성된 열을 제거 할수 있도록 강제순환유량을 제공하는 펌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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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며,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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