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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메이저급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설·추석 명절과 김장철은 물론 주 출하기에 10여 품목의 TV 방영을 통해 홈쇼핑 구매자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실시간 구매정보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방식을 도입하고 온라인몰 운영 전문업체와의 협업도 추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통한 우체국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등의 제휴몰에 ‘서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상시 운영한다.
충남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계절별 ‘서산상품 특판전’을 열고 시 직영 ‘서산뜨레몰’ 등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할인판매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도 추진, 지난해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쇼핑몰 ‘울타리 몰’ 입점을 확대했고 현지 온·오프라인 판촉도 열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지난해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 현지 ‘시식·품평회’를 열어 호평을 받은 베트남 온라인몰에 올 하반기 입점하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속 비대면 시장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다각적인 비대면 판매기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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