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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흥국농수산(대표 장헌국)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과 연탄 6600장(5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울진읍에 위치한 흥국농수산은 ‘산지 직송·당일 배송’ 이라는 슬로건 아래 네이버 밴드에서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작년 12월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추천받아 해당 농가의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이벤트를 벌였으며 누적 수익금 500만 원을 ‘흥국농수산 고객님 일동’ 으로 기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흥국농수산 임직원들이 기부에 보탬이 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연탄 6600장을 추가 기부함으로써 총 10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이 울진군에 기탁됐다.
장헌국 흥국농수산 대표는 “새해 첫 일정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선행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이웃사랑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희망찬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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