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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내년도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효율적 사업시행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28명 4개반으로 구성돼 합동으로 설계를 진행한다.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401건, 173억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군은 이번 자체 측량설계로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9억 21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집행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기 이전 마무리 공사에 따른 영농 불편 사전 예방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되도록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섬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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