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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동 지역 내년 ‘도시재생예비사업’ 최종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2-21 09: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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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양동 마을 공작소 투시도 (고양시)
고양동 마을 공작소 투시도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역사와 미래가 통하는 높빛 고양(高陽)’사업 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1곳당 최대 2억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부터 1년여에 걸쳐 ‘고양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덕양구 고양동 233-1번지 일원(약 7만7500㎡)에 마을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주민참여를 통한 자생적 도시재생’이라는 비전 아래 1억 5700만원이 투입된다.

NSP통신-고양동 예비사업 위치도 (고양시)
고양동 예비사업 위치도 (고양시)

한편 고양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주요내용은 ▲사회적 협동조합설립 ▲마을 브랜드 만들기 ▲집수리지원 자문단 설립 ▲고양동 스케치북 제작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 ▲플리마켓 운영 ▲거점 공간(고양동 마을 공작소 등) 조성 등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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