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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5일 영풍진공열처리 권진영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권진영 대표는 보문면 수계2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해왔고 특히 올해는 3백만 원 상당 아이스쿨바디필로우를 보문면 전체 경로당에 기탁하는 등 선행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천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권진영 대표는 “연말연시 이웃 사랑을 위한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더라도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기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닌데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풍진공열처리는 대구에 사업장을 둔 진공 열처리, 질화처리 전문업체로 특허 등록은 물론 각종 수상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며 꾸준한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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