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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지난 8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을 이수한 농업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창업교육 과정은 영양지역 농산물의 활용가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7회 총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위생 관리 △행정처분 사항 대응 △건조가공 및 습식가공 실습 △가공장비 작동의 원리 및 운영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창업 시설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가공기술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데 애로가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준비를 위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그동안 고민해 온 제품생산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코로나19로 방역지침과 방침을 철저히 지키며 식품가공 창업의 첫걸음인 가공교육을 충실히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공창업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기술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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