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구시, 성탄절 대비 빵류 제조업체 일제점검 실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1-12-07 15:39 KRD7
#대구시 #성탄절 #성수식품일제점검

성탄절 성수식품(빵, 케이트 등) 안전관리 강화 나서

NSP통신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시는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빵,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개 구·군과 함께 빵류 제조업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9개 반 2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빵류 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및 원료수불부 작성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성탄절·연말연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빵류 제품 10건을 수거해 보존료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G03-9894841702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