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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대동문화재단·광남일보 등이 주최하는 ‘2021 제12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이 지난 10월 26일 광주 벤틀리관광호텔(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을 그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와 헌신을 해온 분들을 발굴 해 왔고 광양시의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 이병채 회장도 이러한 봉사자로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광남일보사는 지난 2010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매년 우리 사회의 낮고 어두운 곳을 찾아 묵묵히 정을 나누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을 발굴해 표창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동문화재단 대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차장 등 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와 삶의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다양한 노력이 인정돼 지역에 있는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의 이병채 회장이 선정됐다.

지역 경로당, 어린이집, 농촌마을 등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믹팔러마술과 웃음치료, 환경정화 활동 등 쉼 없이 추진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밝은 사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한다.

이병채 회장은 “이 상을 받게 돼 다시 한번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 더 많은 참여와 봉사 정신의 확대에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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