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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G-FAIR KOREA 2021’ 행사에서 이은주 경기도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G-FAIR KOREA 2021’ 행사가 28일 참가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이날 이은주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침체된 중소기업이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현장)와 온라인으로 생활·주방·뷰티·건강용품 등 5개관, 500여개 중소업체가 참여해 상시수출상담회, 온라인시장 개척, 입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라는 뜻의 G-FAIR KOREA는 중소기업의 내수와 수출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제조업 중심의 소비재 종합전시회로 1999년 ‘경기벤처박람회’로 시작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의 이름인 G-FAIR로 명명해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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