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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탄소공감 행사에서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회 탄소공감 행사가 27일 경기 수원역 소재 수원메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장동일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장) 이필근 의원, 김강식 의원,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진용복 경기도의원(부의장)은 행사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최대의 해결과제가 됐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각국의 움직임과 사례를 공유하고 탄소 제로 실천을 위한 지방정부와 기업, 단체, 시민들의 협력을 이끄는 지혜롭고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우리 사회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회 탄소공감행사’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방정부, 기업과 단체,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해결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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