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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오혜원 기자 = 부산 동구가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낙엽 퇴비화 사업추진으로 자원 재활용 및 매립처리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동구는 올 연말까지 가로수 낙엽을 수거해 퇴비로 만든 뒤 도심 가로하단과 산지내 수목의 퇴비로 공급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150여톤의 가로수 낙엽이 발생하며 낙엽을 쓰레기와 같이 수거해 생활쓰레기로 처리해 매립할 경우 매년 1100만원 가량의 처리비용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낙엽을 재활용하면 생활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뿐 아니라 친환경 정책에도 이바지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구 청소위생과 김학태 주무관은 “동구는 올해로 5년째 낙엽 퇴비화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분되는 낙엽을 퇴비로 재활용해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질 좋은 퇴비를 얻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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