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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곽상도 의원 제명을 위한 징계안 발의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9-30 16: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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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포함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5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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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제명을 위한 ‘국회의원(곽상도) 징계안’과 ‘국회의원(곽상도)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징계안과 결의안에는 서용용 의원을 포함해 총 5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징계안 및 결의안 발의를 제안한 이후 하루 만에 50명의 의원들이 동참했다.

공동발의 의원명단는 강민정, 고영인, 권인숙, 김경만, 김남국, 김두관, 김승남, 김승원, 김영배, 김원이, 김윤덕, 김의겸, 김철민, 남인순, 도종환, 박광온, 박영순, 박 정, 서동용, 설 훈, 송재호, 신정훈,신현영, 안민석, 양기대, 어기구, 오영환, 오영훈, 우원식, 윤영덕, 윤영찬, 윤재갑, 윤준병, 이개호, 이동주, 이병훈, 이수진(비례), 이장섭, 이탄희, 이해식, 임호선, 정태호, 진성준, 최강욱, 최인호, 최종윤, 최혜영, 홍기원, 홍성국, 홍영표, 홍익표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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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 제명안을 발의한 서동용 의원은 “곽상도 의원은 자신의 소개로 입사한 아들이 6년간 근무하고 받은 50억 원의 퇴직금을 지급받은 사실을 알고서도 숨기고 ‘250만 원 월급쟁이’로 둔갑시켜 국민을 기만하였으며, ‘열심히 일해서 인정받은 성과금’일 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로 절벽의 시대를 살고있는 수많은 청년 세대의 땀을 기만하였으며, 산업재해 신청도 하지 않고 ‘격무에 시달린 산재 퇴직금’이라는 거짓말로 산업재해로 고통받는 모든 노동자의 억장이 무너뜨렸다”며 “국민의 대표자로서 자격을 상실한 발언으로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의무를 다하지 못하였다”고 징계안 및 제명 촉구 결의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단시간에 50명의 국회의원들이 동참한 것과 관련해서는 “곽상도 의원이 누구보다 높은 청렴함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데 여러 의원들이 공감했기 때문 일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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