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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이벤트상 수상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9-24 15: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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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동사업, 3대 문화권 홍보... 경북 대표 브랜드 도약 기대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경북부스 운영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경북부스 운영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코트파가 주최하는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개 국가, 100여 기관과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다.

경상북도와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1 3대 문화권 방문의 해 홍보에 주력했다. 3대 문화권 사업은 유교·신라·가야 역사문화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대구·경북 공동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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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3대 문화권 시설기반조성사업장을 홍보하고 신라·가야·유교 등 3대 문화권을 대표하는 캐릭터인‘토커프렌즈’를 소개해 3대 문화권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경북 TMI OX 퀴즈이벤트와 룰렛돌리기 이벤트, SNS 이벤트 등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사람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토커프렌즈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토커프렌즈를 찾아라’이벤트는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참신하고 창의적인 이벤트를 선보인 기관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홍보를 통해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3대 문화권이 경북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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