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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목포본부, 중소기업 지원 6개월 연장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1-09-16 08:45 KRD8
#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 규모 감안 집중 실효성 제고

NSP통신-목포권 자료사진 (자료사진)
목포권 자료사진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임종현)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장기화 등에 따라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한을 은행 대출취급 기준으로 당초 9월말에서, 내년 3월말까지로 연장된다.

또 지원대상을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서비스업으로 집중해, 금융지원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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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본부 관계자는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지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제고 및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당 지원비율은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대출실적(말잔)의 50% 해당액을 지원한다.

다만 자영업자 및 저신용(SOHO 및 신용등급 6~10등급)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의 경우 대출실적의 75% 해당액을 우대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5억원(은행 대출 기준 10억원)으로 운용한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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