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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비 21억3천만원 확보...철산·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1-09-15 14: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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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선정

NSP통신-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건강증진기금) 선정으로 국비 21억3000만원을 확보해 철산,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9억7500만원,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11억55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청로 94(철산2동 신축 복합청사내 4~5층)에 총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약 650㎡규모로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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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로 200(소하동 의료용지, 노인건강케어센터 내 3층)에 총사업비 17억3000만원을 투입해 약 822㎡규모로 건립한다. 2023년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철산,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철산, 소하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법 제14조에 근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이다.

광명시는 지난 2014년부터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 1곳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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