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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주 사과. (상주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 사과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상주시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남광우) 소속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남면의 최원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원수 씨는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사과(홍로)를 출품했으며, 대상수상으로 상주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물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와의 직거래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광우 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상수상은 상주시의 모든 농업인에게 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상주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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