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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난 23일 대구상공회의소 중회의실1에서 대구와 경북 10개 상공회의소(경산·경주·구미·김천·상주·안동·영주·영천·칠곡·포항) 조사담당자 및 대구시·경북도 관계자 등 18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사업’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사업’은 2019년 시작해 ‘대구·경북 상생협력 10대 전략과제’을 발표했으며, 2020년 ‘다시 뛰자! 대구·경북!’ 결의식과 ‘대구·경북 상생협력 선도과제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수식, 심포지엄 등의 행사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돼 대구·경북 상의 조사담당자 및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 등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해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는 대구와 경북지역 기업의 R&D 관련 내용이며, 11월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경제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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