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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 드림스타트 사업 사례관리 아동 324명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는다.
시는 의료법인 메디피아(이사장 장영준)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초등학생 전원의 건강검진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해를 제외하곤 올해로 8년째 건강검진 후원이다. 이번 건강 검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메디피움 분당의원에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소변, 혈액,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치아, 척추 등 11종 39개다. 의료비로 따지면 1명당 8만원씩 모두 2592만원 상당의 검진이다.
성남시는 검진 결과가 나오면 아동 건강 상태별로 지역보건소, 협력 의료기관을 연계해 재검사나 치료를 받도록 지원한다.
유드림 5.5 건강프로그램 연계, 안경·영양제 지원 등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20가구 45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매칭돼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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