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주시, 오토렉스 신설공장 구축 MOU 체결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7-18 11:10 KRD7
#경주시 #오토렉스 공장 신설 협약 체결

오토렉스, 경주 외동일반산업단지 1만6123㎡ 규모 공장 신설... 50여명 인력고용, 미래 특장차 개발 진행

NSP통신-경주시와 오토렉스 신설공장 구축 업무협약 체결 단체사진. (경주시)
경주시와 오토렉스 신설공장 구축 업무협약 체결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6일 오토렉스와 15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동찬 오토렉스 사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토렉스는 MOU체결에 따라 경주 외동일반산업단지에 1만6123㎡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5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신설공장은 미래 특장차 수소전기차·버스를 개발할 생산 공장으로 향후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는 내년에 준공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들에 최선의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토렉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현대·기아자동차 커스터마이징 제품 및 특장차 전문기업으로 연매출 300억원의 강소기업이다.

올해 울산시와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과 서비스 실증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로 ‘2021 울산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