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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연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군포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매주 산본1동 관내에서 빗물받이 청소 및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하절기 장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구도심인 군포시 산본1동은 저지대가 많아 장마철 등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배수가 안되거나 하수도가 역류해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많은 곳이다.
이에 따라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매주 빗물받이를 열어 담배꽁초 및 퇴적물을 치우고 방역도 하고 있다.
건장한 사람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킴이들은 관내 차량 진입이 힘든 골목을 중심으로 쇠지렛대, 집게, 빗자루, 마대 등을 들고 구석구석 살피면서 청소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문을 연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불빨래 서비스, 어린이공원 소독,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행복 체조와 그림책 읽어 드리기 등 산본1동 주민들을 위한 각종 공공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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