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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수원시의원, 수원시 공직자 불평등 처우 개선 촉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6-22 16: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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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2일 이미경 수원시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22일 이미경 수원시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미경 수원시의원이 22일 제3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공무직 근로자의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동일업무를 하고 있는 공무직임에도 불구하고 채용 시기에 따라 이중적인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엄연한 불평등”이라고 지적하며 단일화된 임금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통합사례관리사·드림스타트 등의 직군의 경우 기간제 채용 당시에도 경력자만이 응시할 수 있었고 공무직으로 전환할 때의 자격 기준도 기간제 경력이 필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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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간호사·드림스타트 등 전문직종의 전문자격수당 ▲가정방문, 기계장비 사용 등 현장 공무직의 위험수당 ▲공무수행에 따른 출장비 ▲균등한 초과근무수당 ▲상시 민원 응대 업무를 하는 직군의 민원수당 등 공무직의 직종과 업무 성격을 고려한 적절한 수당체계 마련을 주장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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