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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수비면 다둥이 산모 산후 관리에 힘 보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6-18 14:17 KRD7
#영양군 #오도창군수 #영양군보건소 #적십자영양군지회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회와 두 손 모아 적극 지원

NSP통신-영양군은 가정 형편상 조리원을 이용할 수 없는 수비면 다둥이네 산모 산후 관리를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 2회 가정방문해 산모 식사 준비 및 주 생활공간 청소 등 산모가 몸조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영양군)
영양군은 가정 형편상 조리원을 이용할 수 없는 수비면 다둥이네 산모 산후 관리를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 2회 가정방문해 산모 식사 준비 및 주 생활공간 청소 등 산모가 몸조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가정 형편상 조리원을 이용할 수 없는 수비면 다둥이네 산모 산후 관리를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 2회 가정방문해 산모 식사 준비 및 주 생활공간 청소 등 산모가 몸조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열한 번째 아이를 낳아 슬하에 11남매(5남·6녀)를 둔 부모가 된 수비면 다둥이네 열악한 상황을 전해들은 영양군보건소는 대한 적십자 영양군지회에 협조 요청해 다둥이 산모 산후 관리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임산부 산후조리에 좋은 미역국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아이들 간식 지원과 생활공간 청소뿐 아니라 산모 및 신생아 의류 정리, 식기류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며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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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 열한 번째 아이의 출산은 영양군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앞으로도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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