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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1-06-17 14:09 KRD7
#군포시 #한대희 #위기청소년 #황성석 #청소년안전망구축

한대희 시장 “위기청소년들의 사회적 성장 위해 적극 힘써 달라”

NSP통신-17일 군포시가 관내 의료기관 등과 위기청소년 정신건강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한대희 시장(가운데)과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17일 군포시가 관내 의료기관 등과 위기청소년 정신건강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한대희 시장(가운데)과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역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군포시는 시청사에서 연세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황성식)등 관내 병원, 상담·치료기관 등 11곳과 군포시 지역위기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청소년안전망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고위기청소년 사례대상자에게 신속한 진료와 검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하고 사후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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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장에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위기 개입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 등을 함께 제공해서 위기청소년이 원만한 가정과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지원을 확대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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