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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영비 절감 ‘드문모 심기 시연회’ 열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5-27 1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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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80명 소요됐던 인력 24명으로 감축…40% 노동력 절감효과

NSP통신-정장선 평택시장이 26일 팽성농업협동조합 미곡처리장 내 육모장에서 벼 안정육묘 자동이송 장치 및 드문모 심기 시연회를 하고 있다. (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26일 팽성농업협동조합 미곡처리장 내 육모장에서 벼 안정육묘 자동이송 장치 및 드문모 심기 시연회를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팽성농업협동조합 미곡처리장 내 육묘장에서 벼 안정육묘 자동이송 장치 및 드문모 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이앙 시 농업인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육묘 자동화설비 시범사업을 추진해 안정육묘 이송장치, 상토이송기 등을 지원하며 기술지도를 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공동단지 육묘작업을 할 경우 종전 80명이 소요됐던 인력을 24명으로 감축시킬 수 있어 40%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고 팽성농협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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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연한 드문모 심기는 기존 관행재배 보다 단위면적당 벼를 적게 심는 소식재배를 말하는데 종자사용량과 이앙노동력의 절감 효과가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변화할 시대에 대응해 새로운 농법과 자동화 설비 등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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